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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철학- 영국 경험론

365일페스티벌 2022. 6. 5.

영국 경험론은 비록 그 당시에 사용된 용어는 아니다. 하지만 17세기 초기 근대 철학과 근대 과학에서 파생되었다. 영국경험론이라고하는 용어는 경험론의 창시자인 프랜시스 베이컨과 합리론의 창시자인 르네 데카르트 사이의 차이를 묘사하기 위하여 유용하게 사용되었다. 다음 세대인 토머스 홉스와 바뤼흐 스피노자는 각각 경험론자와 합리론자로 보여진다. 존 로크, 조지 버클리, 데이비드 흄은 주로 18세기 계몽주의 시대 경험론의 주요 주창자이며, 존 로크가 일반적으로 경험론의 창시자로 알려져있다. 17세기 초중기 대륙 합리론에 대한 응답으로, 존 로크는 인간이 얻을 수 있는 지식은 오직 경험에 기반을 둔다는 매우 영향력 있는 견해를 제시하였다(아 포스테리오리 하다). 로크는 인간의 마음은 감각 인상으로부터 파생된 경험이 쓰여지는 타불라라사, 즉 빈 서판, 또는 코르의 용어로는 백지라는 가정을 얘기하였다. 우리의 관념에는 감각과 반영이라는 두 개의 원천이있다. 두 상황에서 구별은 단순 관념과 복합 관념 사이에서 만들어지며, 전자는 분석할 수 없고, 주된 성질과 종된 성질로 나뉘어 진다. 주된 성질은 객체에 필요하다. 특정한 주된 성질없이 객체는 그것일 수 없다. 사과는 그것의 원자적 구조의 배열로 인하여 사과과 되지만 사과의 구조가 달라진다면, 그것은 사과가 아니다. 종된 성질은 우리가 주된 성질로부터 인식할 수 있는 종된 정보이다. 예를들어본다면 사과는 다양한 색, 크기, 감촉으로 인식될 수 있으나 그것은 여전히 사과이다. 그러므로 주된 성질은 객체가 무엇인지 결정하는 반면, 종된 성질은 그것의 속성을 정의한다. 복합 관념은 단순 관념을 결합하여 그것을 본질이나 형태 그리고 관계로 나눈다. 로크에 따르면 우리의 사물에 대한 인식은 서로에 대해 관련되어 있거나 관련되어 있지 않은 관념의 인식으로 본다. 스코틀랜드의 철학자 데이비드 흄은 인식 바깥에 있는 실체를 인정한 로크에 대한 버클리의 비판에 대답하면서경험론을 새로운 단계의 회의주의로 이동시켰다고 한다. 흄은 모든 지식은 감각적 경험으로부터 유래한다는 경험론적 견해를 유지하였으나 이것이 철학자들에게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기 어렵다는것도 인정하였다. 흄은 인간의 모든 지식을 관념의 관계와 사실의 문제, 두개의 범주로 나누었다. 수학적, 논리학적 전제는 첫번재의 예이며, 세계에 대한 우연한 관찰, 사람들의 모든 관념은 인상에서 파생된다고 보았다. 흄은 모든 지식 심지어 자연적 세계에 대한 대부분의 기본적 믿음조차도 이성으로 성립되지 않는다고 주장하였고, 대신 우리의 믿음은 축적된 감각적 경험에 응하여 발전되고 축적된 습관의 결과라고 주장하였다는 것이 영국의 경험론의 일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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